2026.01.27 (화)
- 단체교섭 통해 ‘하후상박’ 인상 원칙 확립… 안정적 노사관계 기반 마련 -
【세종지회장 朱元將 기자】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11월 21일 조치원본사 3층 대강당에서 교섭대표노동조합(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세종도시교통공사 공기업노동조합, 세종도시교통공사 노동조합)과 2025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금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좌로부터 김경원 위원장, 도순구 사장, 이은구 위원장)
노사는 지난 9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약 13차례 이상의 실무교섭 및 본교섭을 거쳐 총인건비 인상률 범위 내에서 합의안을 도출했다. 특히 올해 협약은 ‘하후상박(下厚上薄)’ 원칙을 적용해 상대적으로 낮은 직급에 더 높은 수준의 인상률을 반영함으로써 직급 간 임금 격차를 완화하고 하위 직급 직원들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공사는 교섭대표노조 변경이라는 변동 상황 속에서도 상생과 협력의 기조를 유지하며, 시민에게 안정적이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최우선 목표와 하위직급 직원들의 실질적 처우 개선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도순구 사장은 “노사 모두가 세종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이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대승적 차원에서 양보하고 협력해 주신 덕분에 원만하게 협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며, “이번 협약이 하위직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근속 안정에 기여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금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한 모습
이어 교섭대표노조 이은구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노동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와 함께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노사 관계를 구축하고, 시민에게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이번 임금협약을 계기로 안정적 노사 관계를 강화하고, 2026년에도 세종시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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