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산소카페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현장 50만 명, 온라인 320만 명 등 총 370만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청송~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송사과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각종 체험·홍보 부스, 공연, 먹거리장터 등이 연일 북적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축제 플랫폼이 큰 호응을 얻어 방문자 수 320만 명을 돌파하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른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청송사과 꽃줄엮기 전국대회’에는 전국 17개 팀이 참가해 이색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청송사과 퍼레이드·줄다리기·풍물한마당 등에서는 8개 읍·면 주민이 직접 참여해 관광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열린 사과왕 시상식과 군민상 시상식이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사과왕 시상식에서는 사과왕 조용태(안덕면) 우수상 김창율(부남면) 장려상 정무상(현서면) 황금진 도재범(안덕면)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군민상 시상식에서는 임윤기(주산지리 이장) 권오영(신기2리 이장) 남법식(현동면체육회 부회장) 김영조(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권영선(바르게살기운동청송군협의회 회장) 권태욱(명성 TNS 전 대표) 씨가 수상했다.
청송군은 화장실, 무료 충전소, 흡연 부스 등을 확 하고 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해 현장 불편사항을 즉시 개선하는 등 관람객 중심의 운영을 펼쳤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 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참여 속에 한층 발전된 콘텐츠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 청송사과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좌번호 복사하기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일 경산시에 있는 경산학생교육지원관에서 ‘2025 경산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하고, 경산 지역 교육공동체 220명과 함께 경북교육의 주요 현안과...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향)는 12월 6일(토), 상주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마음을 잇다.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자원봉사자의 날 상주시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19회 청송사과축제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김양태 축제추진위원장, 축제추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