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0 (화)
영천시는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기문 시장, 송효순 에코바이오홀딩스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 통합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음식물류 폐기물 등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공급하는 친환경 에너지 순환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폐기물 처리와 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해결하는 신개념 자원순환 모델이다.
총사업비 260억원이 투입되며, 영천시와 에코바이오홀딩스가 협력해 금호읍 칠백로 일원(유기성폐기물 처리장 주변)에 전국 최대 규모인 일일 1,000kg의 청정수소 생산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에코바이오홀딩스는 1989년 4월 설립돼 36년간 바이오가스 자원화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 환경에너지 분야의 사업을 추진해 온 코스닥 상장 강소기업이다.
2024년과 2025년 바이오가스 기반 민간 공모사업에 선정돼 서울 마곡 및 영천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일일 1,000kg의 수소를 생산해 수소차 충전소 공급 등 지역 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며, 온실가스 감축 등 다방면의 환경적 효과도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청정수소 생산 통합사업은 영천시가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에너지 순환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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