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5 (일)
영주시가 총 1조 2천억 원 규모의 청정수소 발전소 건설 투자유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며 본격적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
영주시는 지난 30일 오후 4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영주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경제에 미칠 기대 효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영주시와 한국동서발전㈜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은 기경현 한국동서발전 전원개발부장이 직접 맡아 발전소 건립 계획과 추진 일정, 경제적 파급 효과 등을 안내한 뒤 주민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앞서 영주시는 지난 8일 경상북도 및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총 1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 일원 11만 5,700㎡ 부지에 500㎿급 무탄소 청정수소 발전소와 배터리 에너지 저장시스템(BESS)을 건설하는 것으로, 2025년부터 2035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직접 고용 250명 이상, 가족 단위 정착을 포함해 500명 이상의 인구 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협력업체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예상하고 있다.
건설 및 운영 과정에서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174억 원, 지방세수 1,008억 원 증가, 생산유발효과 약 2조 3,460억 원 등이 전망돼 지역 전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건설 기간 동안만도 1만 명 이상의 고용 유발 효과가 기대돼 지역 건설업계와 협력업체 참여 확대에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와 기존 도시공업지역을 연계해 에너지-제조 융합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향후 AI 데이터센터 등 연관 산업 유치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필요 시 공청회를 추가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홍보물 제작과 읍·면·동 회의 설명을 통해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GDI 경북연구원과 함께 지역경제 영향분석 및 주민 인식 조사를 추진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청정수소 발전소 유치 성과를 지역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투명한 사업 추진과 주민 의견 반영을 통해 영주가 대한민국 청정수소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좌번호 복사하기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던 10월 24일 토요일 저녁.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음식점에 반가운 얼굴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가례초등학교 제44회 동창회(회장 원종일)가 마련한 20...
2026년 10월 15일, 제이유 사건 피해자들이 청와대에 탄원서를 제출하며 약 20년에 걸쳐 해결되지 않은 피해 문제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피해자...
2000년대 중반, 불법 다단계 사업인 ‘제이유’ 사건으로 인해 전국 40만 명의 국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당시 인터넷 방송과 미디어를 기반으로 하여 불법 콘텐츠 유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