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30 (수)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서후·북후·송하)이 12일 열린 제26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의 미래와 생존을 위한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을 강하게 촉구했다.
우창하 의원은 발언에서 경상북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하며, “도내 22개 시·군 중 19곳이 소멸위험지역으로 지정되었고, 안동 역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다”라면서 “현행 행정통합 논의만으로는 지역 경제와 인구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제도적 틀 자체를 혁신하는 경상북도 특별자치도 전환이야말로 지역 스스로 정책을 결정하고 실행할 수 있는 근본적 해법이라”며, 제주·강원·전북 사례를 들어 특별자치도의 성공 가능성을 설명했다.
우창하 의원은 특별자치도 전환을 통해 농업·농촌 분야에 맞춤형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자율성, 교육·청년 정책에 대한 특례 부여로 인구 유출 억제, 문화·산업 등 다양한 권한 확대,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확보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창하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면서“이제는 행정구역 통합 논의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경북 전체를 살릴 특별자치도라는 새로운 길에 힘을 모아야 한다”라면서 동료 의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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