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3 (금)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충전 배터리에서 화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충전 배터리에서 화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심과 주의(사진/성산소방서)
배터리 화재는 주로 무선 청소기,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전동공구 등 생활가전에서 발생하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효율과 빠른 충전 속도, 가벼운 무게 등의 장점으로 휴대용 전자기기 또는 산업 장비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열과 충격에 취약해 폭발 위험이 크며 화재 시 발화 온도가 1,000℃ 이상 치솟는 ‘열 폭주 현상’이 나타난다는 문제가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는 일반 소화기로는 초기 진화가 어려워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리튬이온 배터리 안전 사용 수칙으로 ▲외출 시 충전 금지 ▲충격, 압력, 물에 젖는 상황 피하기 ▲습도가 높은 장소에 보관하지 않기 ▲과충전 및 과방전 상태 점검 ▲사용 설명서에 따라 이용 ▲안전장치가 장착된 KC 인증 제품 사용 등을 반드시 지킬 것을 강조했다.
신원석 대응총괄과장은 “충전용 배터리로 많이 사용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크기가 작고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가연성 물질을 포함해 화재 및 폭발에 취약하다”라며 “배터리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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