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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달리는 편리함, 화재로 바뀌지 않도록… 리튬이온배터리 이동 수단 안전 충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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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남소방본부, 달리는 편리함, 화재로 바뀌지 않도록… 리튬이온배터리 이동 수단 안전 충전 당부

- 최근 5년간 경남 도내 화재 47건 발생, 전기 자전거 화재 가장 건수도 많아
- 전국적으로도 720건 발생, 충전 시 안전 수칙 준수 강조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최근 늘어나는 리튬이온배터리 장착 개인형 이동 수단(PM) 화재와 관련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50904-1진주시 상봉동 전기킥보드 화재, 리듐이온 배터리 열폭주.jpg

진주시 상봉동 전기 킥보드 화재리듬 이온 배터리 열 포주(사진/경남소방본부)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56) 경남 도내 개인형 이동 수단 화재는 총 52건 발생했다. 전기 자전거와 전기 킥보드가 19(36.5%)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 오토바이 12(23.1%), 전동휠 2(3.9%)이 뒤를 이었다.

250904-1진주시 상봉동 전기킥보드 화재, 리듐이온 배터리 설치부주의.jpg

진주시 상봉동 전기 킥보드 화재리듬 이온 배터리 설치 부주의(사진/경남소방본부)

 

이에 따라 4명이 다치고 재산 피해는 약 27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공동주택 내 충전 중에 발생한 화재는 연기흡입 피해로 이어져 안전한 충전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250904-1진주시 상봉동 전기킥보드 화재, 리듐이온 배터리 화재.jpg

진주시 상봉동 전기 킥보드 화재리듬 이온 배터리 화재(사진/경남소방본부)

 

전국적으로도 같은 기간 총 720건의 화재가 보고됐다. 전동킥보드가 515(71.5%)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 자전거가 164(22.8%), 전기 오토바이가 41(5.7%)으로 뒤를 이었다. 상당수 화재가 충전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어 충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해 오는 826일부터 98일까지 2주간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TV·신문 등 언론매체와 아파트 승강기 영상, 소방서 전광판,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도민에게 안전 수칙을 알리고 있으며, 노후 아파트 안전 조사와 연계한 교육 활동, 충전 전용 구역 설치 권고 등 실질적 대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리튬이온배터리 안전 수칙 전 단지 1만 부와 자석 스티커 2천 부를 제작해 생활 속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배포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소방본부는 도민들에게 안전한 사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충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충전은 반드시 주위에 사람이 있는 상태에서 하고, 취침 시 충전을 피할 것
배터리 충전기는 정품을 사용하고, 임의 개조나 불법 부품 사용을 금지할 것
장시간 사용 후 즉시 충전하지 말고, 발열 여부를 확인한 뒤 충전할 것
다세대 주택이나 밀폐 공간보다는 통풍이 원활한 장소에서 충전할 것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리튬이온배터리가 장착된 개인형 이동 수단은 편리하지만, 충전과 보관을 소홀히 하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면서, “생활 속 작은 안전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곧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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