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서동마을 등 4곳서 토사 제거·환경 정비 총력
● 극한호우 대비 대응역량·지역 회복력 강화

▲ 다압면 서동마을 복구 현장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김옥연)는 7월 22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다압면 일대에서 의용소방대원 50여 명과 함께 침수·토사 유입 피해 건축물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서동마을 등 복구가 시급한 4개소에서 진행됐으며, 대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토사와 부유물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주민 생활 안정에 힘을 보탰다.
현장을 찾은 김옥연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재난 발생 시 가장 먼저 지역사회에 손을 내미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광양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과 협조를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 광양소방서 김옥연 서장, 의용소방대원
광양소방서는 이번 복구 지원을 단순한 사후 조치가 아닌,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호우 등 재난 유형 다변화에 대비한 실전 대응훈련의 연장선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의용소방대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더불어, 지역 공동체의 회복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소방서는 향후에도 지자체·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재난 대비·복구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계좌번호 복사하기
경상북도는 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5년 경상북도 출자출연·보조기관 등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2021년부터 산하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세계 반부패의 날(12월 9일)을 맞아 8일부터 12일까지 1주간을 ‘반부패 주간’으로 운영하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
청송시니어클럽(관장 황진호)에서 지난 4일 청송군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320만 원을 기부했다. 황진호 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