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0 (월)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여름철 전기 화재 발생 위험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통영시 에어컨 전기 배선 화재(25.07.09) 사진/경남소방본부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경남 도내에서 발생한 냉방기기 화재는 총 173건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11명(사망 4, 부상 7), 재산 피해는 9억 2천만 원에 달한다.
김해시 에어컨 전기 배선 화재(25.07.09) 사진/경남소방본부
특히, 냉방기기 화재는 2020년 대비 약 1.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에어컨 화재는 1.6배, 선풍기 화재는 1.8배 늘어나는 등 여름철 냉방기기 관련 화재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인다.
화재 원인 중 약 74.3%가 전기적 요인(과부하‧접촉 불량 등) 으로 분석됐으며, 이 중 65%가 여름철(6~8월)에 집중되어 있어 계절적 특성이 강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소방본부에서는 이러한 냉방기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3가지 핵심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① 에어컨 전선 손상 여부 확인: 전원선이 훼손되거나 피복 손상이 있을 때 즉시 교체가 필요하다.
② 안전한 접속 방법 사용: 전선 접속 시 슬리브 등 안정적 장치를 적용하여 접촉 불량으로 인한 화재를 방지해야 한다.
③ 멀티탭 과부하 주의: 에어컨은 반드시 허용 전류가 높은 고용량 멀티탭을 사용하며, 가능하면 벽면 콘센트에 직접 연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여름철 폭염과 냉방기기 사용이 집중되며 전기 화재 위험도 해마다 커지고 있다”라며,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 전 사전 점검과 안전 수칙을 준수해 큰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계좌번호 복사하기
영양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영양공설운동장 및 보조축구경기장에서 ‘제5회 영양 별천지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영양에서 개최하는 ...
경주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MZ세대 직원 16명으로 구성된 ‘소소기획단 4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소소기획단은 젊은 공직자들의 참신한 ...
김천시 증산면(면장 장동언)과 성주군 금수강산면(면장 박영수)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20일 김천시 증산면 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