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1 (화)
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상기)는 최근 본부 소속 소방공무원으로 속여 말한 보이스피싱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8일(토) 오전 11시경, 마산회원구에 있는 한 소방 기구 제조업체에 본부 소속 소방공무원으로 속여 말한 자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해당 사칭범은 “창원소방본부 소속 소방사 OOO”라고 주장하며, 예산 부족을 이유로 방열복 10벌을 특정 업체를 통해 대신 구매해 주라고 요청하였다. 또한, 장비 대금 약 2,750만 원을 유령업체로 송금하도록 유도하였다.
업체 관계자는 통화 중 수상한 정황을 인지하고 창원소방본부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였으며, 본부에는 해당 명의의 소방공무원이 재직 중이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함에 따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다.
창원소방본부는 해당 사례를 전 부서에 신속히 전파하고, 유사 사례 확산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 속여 말한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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