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6 (월)
● 소각산불 예방과 고령 농가 지원 위해 한농연 중심으로 활동 시작
● 올해 83농가 37ha 대상… 산림 인접지·취약계층 우선 파쇄 지원
▲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본격 운영
광양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원과 산불진화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의 소각 처리에서 비롯되는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 차를 맞는다. 파쇄 지원은 무료로 제공되며, 희망 농가는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본격 운영
올해 파쇄지원단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광양시연합회(회장 이기욱)가 운영을 맡아, 상반기에는 파쇄를 희망한 83농가 37ha를 대상으로 순차 진행한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지역(100m 이내), 고령 농업인(75세 이상), 여성농업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신속한 작업을 위해 신청 농가는 파쇄 부산물을 1톤 차량 진입이 가능한 곳에 일렬로 모아둬야 하며, 영농폐기물은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기술보급과(☎061-797-3382)로 문의하면 된다.
▲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본격 운영
이기욱 회장은 “고령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파쇄 부산물이 퇴비로 재활용돼 농작물 생육에도 긍정적”이라며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소각 산불 근절 교육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방기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한 시기인 만큼, 파쇄지원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해 농가 일정에도 지장 없이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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