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 (목)

  • 맑음속초14.6℃
  • 구름많음18.3℃
  • 맑음철원18.4℃
  • 구름많음동두천19.8℃
  • 맑음파주18.8℃
  • 맑음대관령10.6℃
  • 맑음춘천18.3℃
  • 구름많음백령도16.5℃
  • 맑음북강릉15.1℃
  • 맑음강릉16.7℃
  • 구름많음동해15.5℃
  • 구름많음서울19.7℃
  • 구름많음인천18.7℃
  • 맑음원주19.3℃
  • 구름많음울릉도14.8℃
  • 구름많음수원19.2℃
  • 맑음영월19.1℃
  • 구름많음충주19.2℃
  • 맑음서산18.4℃
  • 구름많음울진17.5℃
  • 흐림청주19.6℃
  • 구름많음대전19.6℃
  • 구름많음추풍령18.3℃
  • 구름많음안동18.8℃
  • 구름많음상주19.6℃
  • 구름많음포항16.4℃
  • 구름많음군산19.6℃
  • 구름많음대구19.7℃
  • 구름많음전주20.2℃
  • 흐림울산16.6℃
  • 흐림창원17.1℃
  • 흐림광주19.4℃
  • 흐림부산13.9℃
  • 흐림통영15.1℃
  • 흐림목포15.0℃
  • 흐림여수15.7℃
  • 구름많음흑산도13.8℃
  • 흐림완도17.4℃
  • 구름많음고창17.6℃
  • 흐림순천19.5℃
  • 맑음홍성(예)19.5℃
  • 구름많음18.8℃
  • 흐림제주14.9℃
  • 흐림고산14.3℃
  • 흐림성산14.5℃
  • 흐림서귀포17.8℃
  • 흐림진주18.7℃
  • 맑음강화17.6℃
  • 맑음양평19.4℃
  • 맑음이천20.6℃
  • 맑음인제18.3℃
  • 맑음홍천18.2℃
  • 구름많음태백11.7℃
  • 맑음정선군14.1℃
  • 맑음제천16.9℃
  • 구름많음보은20.2℃
  • 구름많음천안19.0℃
  • 구름많음보령20.9℃
  • 구름많음부여19.3℃
  • 구름많음금산20.4℃
  • 구름많음18.3℃
  • 구름많음부안19.1℃
  • 구름많음임실19.7℃
  • 구름많음정읍17.0℃
  • 구름많음남원19.7℃
  • 구름많음장수19.5℃
  • 구름많음고창군16.7℃
  • 구름많음영광군17.8℃
  • 흐림김해시17.1℃
  • 흐림순창군19.9℃
  • 흐림북창원17.9℃
  • 흐림양산시18.0℃
  • 흐림보성군17.9℃
  • 흐림강진군17.7℃
  • 흐림장흥17.7℃
  • 흐림해남16.6℃
  • 흐림고흥17.1℃
  • 흐림의령군19.5℃
  • 구름많음함양군20.3℃
  • 흐림광양시18.0℃
  • 흐림진도군15.0℃
  • 구름많음봉화15.5℃
  • 구름많음영주18.8℃
  • 구름많음문경19.7℃
  • 구름많음청송군18.7℃
  • 구름많음영덕17.4℃
  • 구름많음의성19.8℃
  • 구름많음구미20.9℃
  • 구름많음영천19.8℃
  • 구름많음경주시17.7℃
  • 구름많음거창19.9℃
  • 구름많음합천19.5℃
  • 구름많음밀양20.4℃
  • 흐림산청19.5℃
  • 흐림거제14.0℃
  • 흐림남해15.6℃
  • 흐림17.0℃
울산향토기업 고려아연 경영권 방어에 대한 (사)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 기자회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울산향토기업 고려아연 경영권 방어에 대한 (사)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 기자회견

고려아연은 지난 50년간 산업도시 울산의 성장과 함께 해왔습니다.
대한민국이 해방을 맞고 한국전쟁 이후 사회적 인프라가 전무하던 시절, 선조들의 핏값인 대일 청구원 자금으로 제철소를 짓고 미포만 백사장에 조선소가 들어설 무렵, 허허벌판이었던 울산 바닷가에 제련소를 지어 포항제철, 현대와 함께 대한민국 경제부흥과 산업화를 함께 이끌어 왔습니다.

KakaoTalk_20250204_110354850.jpg

울산향토기업 고려아연 경영권 방어에 대한 (사)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 기자회견


[검경합동신문 이은습 기자] 고려아연은 지난 50년간 산업도시 울산의 성장과 함께 해왔습니다.

대한민국이 해방을 맞고 한국전쟁 이후 사회적 인프라가 전무하던 시절, 선조들의 핏값인 대일 청구원 자금으로 제철소를 짓고 미포만 백사장에 조선소가 들어설 무렵, 허허벌판이었던 울산 바닷가에 제련소를 지어 포항제철, 현대와 함께 대한민국 경제부흥과 산업화를 함께 이끌어 왔습니다.


자원이 없는 나라, 그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혁신으로 이제 울산의 고려아연은 세계 1위의 비철금속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거기에는 비단 고려아연 임직원들의 땀과 눈물뿐 아니라 120만 울산시민들의 성원과 희로애락이 녹아있습니다.


작년 9월 추석연휴를 틈타 사모펀드 MBK와 ㈜영풍이 손을 잡고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을 시작했습니다.

20년 전 <헤지펀드 소버린>으로부터 SK를 지켜낸 경험으로 울산시민들은 향토기업 고려아연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주식 사주기 범시민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고려아연 임직원을 비롯한 지역 노동계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다행히 지난 5개월간 정부와 국회로부터 국가기간산업의 기술 유출과 해외매각은 막아야 한다는 여론이 모아졌습니다.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기간산업은 구가경제의 뿌리와 기둥입니다. 국가안보적 측면에서도 철저히 검증되지 않은 집단이 고려아연을 경영해선 안됩니다. 그것이 국익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환경오염과 중대재해로 전현직 경영진들이 구속될 부실 적자기업인 ㈜영풍과 단기적 이익을 목표로 하는 사모펀드 MBK는 국가 기간산업체인 고려아연을 경영할 능력이 부족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최근 국내외 경제상황이 너무나 엄중합니다. 글로벌 대기업들이 제각기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불확실한 국내적 정치변동과 미국의 트럼프 정부 취임, 미중 반도체 패권전쟁에 우리 기업들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세계는 경제패권 전쟁에 사활을 걸고있습니다. 고려아연도 이런 상황이 오래가면 안됩니다. 이제 여기서 끝내야 합니다. 분쟁이 오래가면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세계 1위 회사도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행히 최근 1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고열아연 최고 경영진의 결단으로 상생과 동반성장의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협력체제를 즉각 구축하여 국민들과 울산 시민들의 우려를 덜어주시기 바랍니다. 


- 우리의 요구 -

1. MBK와 고려아연은 상호 협의의 장을 마련하여 양보와 대타협으로 하루 속히 고련아연 경영 정상화에 나서줄 것을 요청합니다.

2. MBK는 고려아연의 상생적 제안을 수용하여 공동경영의 정신으로 세계 1위 회사를 함께 지켜줄 것을 요청합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