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각종 시설물 소방시설 화재 안전 점검(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는 오는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설 연휴 기간 중 화재는 전국에서 총 2,572건이 발생했다 하루 평균 약 117건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35명이 사망하고 127명이 상처를 입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의 약 65% 이상을 차지하며, 그중에서도 음식물 조리 중 자리 이탈, 화기 관리 소홀, 불씨 방치 등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나타난다.
이에 마산소방서는 숙박시설, 공동주택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 발생 예방에 중점을 두고 화재 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불시 점검을 통한 화재 안전 조사 ▲대형 공사장 화재 예방관리 ▲숙박시설 소방•피난 시설 점검 강화 ▲언론매체 등을 통한 화재 예방 집중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등이다.
이길하 서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도록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계좌번호 복사하기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5박 6일간 운영한 ‘고려인 동포 학생 초청 교류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 학생 대부분이 프로그...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대일 의원(안동3, 국민의힘·예산결 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연말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3관왕에 올랐다. 김 의원은 2025년 행정사무감...
주낙영 경주시장이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2025년 시정 성과를 점검하며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경주시는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국·소·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