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5 (수)
구미 금오서원에서 우리나라 전통 성인식인 관례(冠禮)와 계례(笄禮)가 재현돼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금오서원보존회(이사장 정기숙)는 지난 13일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주관으로 금오서원에서 영남대학교 역사학과 학생 17명(남성 10명, 여성 7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례와 계례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관례는 성인이 된 남성에게 갓을 씌우고, 계례는 성인이 된 여성에게 비녀를 꽂아주는 의식이다. 이와 함께 성년이 된 이들에게 새로운 이름인 자(字)를 부여하며 어른으로서의 책임감과 공동체의식을 일깨우는 전통 의례다.
정기숙 (사)금오서원보존회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고문헌에서만 접하던 전통 성인식을 현대적으로 재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이 이 경험을 통해 예의와 책임감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덕담했다.
행사에 계자(계례 당사자)로 참여한 영남대학교 역사학과 어혜진 학생은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고,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낀 하루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채광수 영남대학교 연구교수는 “학생들이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자신에게 부여된 자(字)의 의미를 되새기며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계좌번호 복사하기
경주시는 23일 경주지역 건축사회와 ‘재난피해 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내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화재·지진 등 재난으로 주택...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4일, 2026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공공위원장 윤경희 청송군수, 민간위원장 이상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경희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23일(월) 14시에 상주제2국민체육센터 전정에서 상주시장, 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