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산청 지리산 순직 소방관 위령비 참배(사진/경남소방본부)
- 지리산 인명구조 활동 중 헬기추락 사고로 순직한 소방대원 추모
- 소방관으로서 사명을 다하다 순직한 고인의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기위해 참배
조인제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8일 산청군 소재 지리산 경남소방항공대원 위령비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소방본부장 외 119특수대응단장, 산청소방서장 등이 참여했으며, 순직 직원의 넋을 기리고 앞으로의 소방헬기 안전운항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지리산 순직 소방관 위령비는 지난 1996년 8월 9일 조난 등산객 대학생 2명을 구조해오던 중 짙은 어둠과 악천후로 인한 난기류에 휩싸여 지리산 순두류 계곡에 추락하여 소방항공대원 5명과 대학생 2명으로 총 7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후 조종사 김유복 대원을 비롯한 순직 소방대원들의 유해는 대전 현충원에 안장되었고 사고 현장 인근에는 위령비가 세워졌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도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소방관으로서 사명을 다하다 순직한 고인의 희생정신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며 “이를 본받아 앞으로도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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