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23일 오전 9시 롯데백화점 창원점에서 이동식 침수조를 활용한 전기차 화재진압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도입된 ‘이동식 침수조’ 활용으로 전기차 화재의 신속하고 안전한 화재진압을 위해 마련됐으며, 롯데백화점영플라자 창원점 야외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를 가정해 진행했다.
‘이동식 침수조’는 불이 난 차 주변에 틀을 울타리처럼 둘러 수조를 만든 다음 그 안에 물을 채워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를 방지하기 위한 진압장비다.
주요 내용은 ▲ 선착대장 상황보고 및 자원관리 등 무전훈련 ▲ 전기차량 모니터링 및 소방력 운영·통제 ▲ 질식소화포 및 이동식 침수조 설치 등이다.
한편, 소방서는 롯데백화점 창원점 자위소방대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시스템과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민·관 합동 소방훈련도 병행했다.
장우영 대응구조과장은 “전기차 화재는 차량 내 배터리 가열에 따른 열 폭주 현상으로 순식간에 화재가 확산된다.”며 “전기차 화재 특성과 위험요인을 잘 파악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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