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1 (토)
《양초 두개의 베품》
어떤 남자가 이사를 했다.
그런데 이삿짐 정리가 끝나기도 전에 정전이 되었다.
그가 양초와 성냥을 겨우 찾았을 때 "똑똑"하고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 문을 열어보니 한 아이가 서있었다.
"아저씨 양초 있으세요?"
그는 속으로 생각했다.
"이사 온 첫날부터 나에게 양초를 빌려달라고 하다니 만일 지금 양초를 빌려주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것저것 빌려 달라고 할거야"
이런 생각에 "애야 우리 집에는 양초가 없단다."
그리고 문을 닫으려는 순간, 아이가 소리쳤다.
"아저씨, 이사 온 첫 날부터 정전이 되어 불편하실까봐 제가 양초를 가지고 왔어요."
아이는 양초 2개를 그에게 내밀었다.
아이의 맑은 눈을 똑바로 쳐다 볼 수가 없었다.
그 촛불은 방을 밝힌 것이 아니고 평생을 어둡게 살았던 내 마음을 밝히기에 충분하였다.
우리 모두 마음에 베품이 있는 그런 나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계좌번호 복사하기
경남 의령군 칠곡면 내조. 겨울바람이 골목을 훑고 지나가도, 큰어머니 집 마당에는 이상하게 따뜻한 기운이 먼저 들어왔다. 오늘은 우리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큰어머니 이임희 여사님...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0일 포항시에 있는 (재)포항소재산업진흥원(POMIA) 대회의실에서 포항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이차전지 인력양성 교육(중급과...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26년 1월 29일(목) 상주시가족센터를 방문해2025년 바자회 수익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전달된 성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