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8 (일)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최근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한 진압을 위해 도입된 질식소화포 활용 진압훈련을 지난 20일 오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기, 하이브리드 차량 화재 시 물을 이용한 진압방식은 감전 사고가 일어날 수 있고, 배터리의 주요 구성 물질인 리튬이 물과 반응하면 다량의 수소가스 발생 및 발열을 동반해 위험성이 증가하는 등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있다.
차량 화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입된 질식소화포는 불연성 재질로 만들어져 차량 전체를 덮어 산소 유입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하주차장, 터널 등에서 효과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김용진 본부장은 “매년 전기차 등록 대수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의 위험성도 동반될 수 있다”며“화재의 형상이 다양해짐에 따라 그에 맞는 장비를 보강하고 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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