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 (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옆집에 판교사업단 직원들의 합숙소를 마련해 불거진 의혹을 경기남부경찰청이 수사한다.
13일 수원지검은 국민의힘이 지난달 22일 해당 의혹에 대해 이헌욱 전 GH 사장을 고발한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산하 기관인 GH 판교사업단은 이 후보가 경기도지사로 있던 2020년 8월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A아파트 200.66㎡(61평) 1채를 전세금 9억5000만원에 2년간 임대했다. GH는 직원들을 위한 숙소 용도라고 주장했지만, 바로 옆집이 이 후보의 거주지라는 점에서 운영 목적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GH 합숙소를) 이 후보 자택 옆으로 옮겨서 불법적으로 사용하며 이 후보 공약 준비 등 대선 준비를 한 것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이 후보와 아내 김혜경 씨를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혐의로 고발하면서 이 전 GH 사장에 대해서도 수사도 함께 의뢰했다.
검찰 관계자는 “경기남부경찰청이 이 전 사장과 함께 고발된 이재명 후보 부부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이미 수사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이첩 이유를 밝혔다.
계좌번호 복사하기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7일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청송군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역 농업...
경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농업·축산 분야 전반에서 우수한 정책 성과를 거두며, 중앙정부와 경상북도, 전문기관이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총 5개 분야 수상을 기록하는 성...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회장 이은주)는 12월 17일(수) 김정훈부회장을 비롯한 조직간부 및 읍·면·동 회장 및 회원 35여 명이참석한 가운데 안보 현장 견학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