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5 (일)

  • 구름많음속초27.2℃
  • 비25.0℃
  • 흐림철원28.7℃
  • 구름많음동두천28.0℃
  • 구름많음파주29.2℃
  • 흐림대관령23.7℃
  • 구름많음춘천26.9℃
  • 구름많음백령도22.7℃
  • 흐림북강릉26.8℃
  • 흐림강릉27.1℃
  • 흐림동해27.3℃
  • 흐림서울28.1℃
  • 비인천26.9℃
  • 구름많음원주27.7℃
  • 맑음울릉도25.7℃
  • 흐림수원26.2℃
  • 구름많음영월25.4℃
  • 구름많음충주26.6℃
  • 흐림서산24.9℃
  • 구름많음울진27.9℃
  • 구름많음청주28.7℃
  • 구름많음대전27.8℃
  • 구름많음추풍령27.4℃
  • 흐림안동28.6℃
  • 구름많음상주27.6℃
  • 구름많음포항29.5℃
  • 구름많음군산28.5℃
  • 구름많음대구30.1℃
  • 구름많음전주27.3℃
  • 구름많음울산27.9℃
  • 흐림창원24.8℃
  • 비광주24.5℃
  • 흐림부산24.8℃
  • 흐림통영23.7℃
  • 흐림목포25.9℃
  • 비여수24.3℃
  • 구름많음흑산도23.4℃
  • 흐림완도25.7℃
  • 흐림고창26.7℃
  • 흐림순천23.9℃
  • 구름많음홍성(예)25.6℃
  • 구름많음27.3℃
  • 흐림제주27.3℃
  • 흐림고산22.5℃
  • 흐림성산24.5℃
  • 비서귀포23.7℃
  • 흐림진주26.2℃
  • 흐림강화26.2℃
  • 구름많음양평26.5℃
  • 흐림이천26.0℃
  • 구름많음인제28.7℃
  • 구름많음홍천25.8℃
  • 흐림태백24.8℃
  • 흐림정선군27.3℃
  • 구름많음제천24.7℃
  • 구름많음보은27.3℃
  • 구름많음천안26.8℃
  • 흐림보령25.2℃
  • 구름많음부여27.0℃
  • 구름많음금산27.5℃
  • 구름많음27.4℃
  • 구름많음부안26.9℃
  • 흐림임실25.6℃
  • 구름많음정읍27.2℃
  • 흐림남원25.5℃
  • 흐림장수25.7℃
  • 흐림고창군26.3℃
  • 흐림영광군26.9℃
  • 흐림김해시26.0℃
  • 흐림순창군26.5℃
  • 흐림북창원26.5℃
  • 흐림양산시26.1℃
  • 흐림보성군24.2℃
  • 흐림강진군25.6℃
  • 흐림장흥24.6℃
  • 흐림해남24.7℃
  • 흐림고흥24.6℃
  • 흐림의령군27.0℃
  • 흐림함양군28.1℃
  • 흐림광양시25.6℃
  • 흐림진도군24.7℃
  • 흐림봉화25.6℃
  • 구름많음영주26.3℃
  • 구름많음문경25.3℃
  • 구름많음청송군29.5℃
  • 구름많음영덕30.6℃
  • 흐림의성28.6℃
  • 구름많음구미29.3℃
  • 구름많음영천28.2℃
  • 구름많음경주시28.4℃
  • 흐림거창28.8℃
  • 흐림합천28.1℃
  • 흐림밀양27.1℃
  • 흐림산청27.1℃
  • 흐림거제24.0℃
  • 흐림남해25.2℃
  • 흐림26.0℃
재난 피해 입은 기록물, 현장에서 복구 가능해진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난 피해 입은 기록물, 현장에서 복구 가능해진다

37개 시·군·구에 '기록물 응급복구 키트' 무상 지원, 기록물 훼손 최소화 기대

기록물 응급복구 키트 전체 구성

 

앞으로는 중요한 기록물이 태풍이나 폭우 등의 재난 피해를 입을 경우 지역 현장에서 신속히 복구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중요 기록물의 멸실과 훼손을 방지하기 위하여 ‘기록물 응급복구 키트’를 제작하여 37개 시·군·구에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재난 피해를 입은 기관들은 침수되거나 오염된 기록물을 제때 복구하지 못해 국가기록원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러한 경우, 피해 기록물들이 너무 오랫동안 방치되어 복구 가능한 시간을 놓치는 사례들이 많았다.

지난 10월, 국가기록원을 방문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가기록원이 가진 복원 경험을 바탕으로 피해 기록물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국가기록원은 지난 10년 동안 재난 피해를 입어 손상된 국가기록물을 분석하여 ‘기록물 응급복구 키트’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재난 ‘기록물 응급복구 키트’는 국가기록원 복원 전문가들이 천안함 수침기록물 등 다양한 응급복구 경험을 통해 엄선한 오염물 세척 물품, 건조 및 보관 재료, 복원용 소도구 등 전문재료 11종과 매뉴얼로 구성됐다.

특히,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복원용 물품 외에도 국가기록원이 자체 제작한 수해 응급복구 매뉴얼과 영상 도움말 QR코드를 동봉했다.

국가기록원은 행정안전부와 환경부가 지정한 풍수해 관련 정비 산업 선정지역 37개 시‧군‧구에 응급복구 키트를 우선 배포하고, 예산범위와 활용성 등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응급복구 키트’를 지원 받은 37개 기관 기록물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도구 사용법과 실제 기록물 복원 실무 교육도 실시하여 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지훈 포항시 기록연구사는, “지난 6월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했던 수해 실습 교육도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기록물 응급복구 키트 사용법 등을 숙지해 중요 기록물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지은 충주시청 기록연구사는 “응급키트가 생겨 든든하다. 기록물 응급 키트는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훼손에 대한 보존처리에도 활용 가능하여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기록물을 제때 복구하여 멸실과 훼손을 최소화 하는 것은 피해를 입은 기록물을 복원하는 것만큼 중요하다.”라며,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여 역사적 가치를 지닌 기록물을 제대로 보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