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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1명의 아이라도” 시골마을 어린이집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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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1명의 아이라도” 시골마을 어린이집 생겼다

완주군 동상면 주민숙원 사업인 공립 동상어린이집 개원

완주군청

 

완주군 동상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공립 동상어린이집이 개원했다.

29일 완주군은 동상초등학교 인근 신월리 286-3(원신마을)에 공립 동상하나어린이집을 신축하고 지난 28일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동상 어린이집은 지난 2020년 12월 132.16㎡ 지상1층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또한, 지난 5월에는 하나금융그룹의 ‘100호 어린이집 만들기 프로젝트’에 선정돼 2억7300만 원의 기부금을 지원받으면서 우수한 보육환경 조성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개소식이 열리면서 정상적인 보육업무는 내달 1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동상하나어린이집 신축사업은 2018년, 2019년 동상면 주민간담회에서 영아보육관련 애로사항이 지속적으로 건의되며 제안됐다.

이후 동상면사무소 구관사, 동상보건지소, 동상초등학교 등 보육여건을 고려한 다각적인 부지검토가 이뤄졌고, 2020년 6월 최종적으로 동상초등학교 옆 사유지를 신축부지로 결정해 매입하게 됐다.

저출산 고령화 현상의 지속으로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 농촌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젊은이들이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보육여건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주민 의견을 군에서 적극 반영한 결과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동상하나어린이집은 완주군 9번째 공립어린이집이자 동상면에 하나뿐인 어린이집라는 의미도 있지만, 단 1명의 아이라도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을 위해 국가가 책임지는 공공보육의 상징일 수 있다”며 “온 마을이 아이들의 울타리가 되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보육이 되고 이러한 보육기반을 토대로 젊은 세대들이 찾아오고 싶은 동상면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내년 2022년부터 삼봉지구 및 용진읍 복합행정타운, 미니복합타운 등 500세대이상 공동주택에 공립어린이집 6개소 이상 설치할 예정으로, 정부보육정책에 발맞추어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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