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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상기)는 23일 여름철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진해구 신항만 배후단지 내 대형 물류창고인 컬리 등 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진해구 신항만 배후단지 내 대형 물류창고인 컬리 등 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 점검(사진/창원소방본부)
이번 지도 방문에는 본부장 등 4명이 현장을 방문해 소방 설비 상태와 전기 시설 안전, 피난통로 확보 등 물류창고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자세히 점검했다. 또한, 각 시설의 주요 취약점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진해구 신항만 배후단지 내 대형 물류창고인 컬리 등 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 점검(사진/창원소방본부)
아울러, 폭염과 전기 과부하 등 계절적 위험 요인에 중점을 두고, 관계자들에게 소방 안전관리 및 화재 예방 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창원소방본부장(이상기)은 "물류창고는 화재 발생 시에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평소 소화기 점검, 피난통로 확보, 전기설비 관리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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