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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상기)는 진해에 주둔 중인 미 해군 진해함대 지원부대 소방대 관계자들이 12일 오전 9시 30분, 창원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미 해군 진해함대 소방대와 창원소방본부 재난 대응 협력 강화(사진/창원소방본부)
이날 방문에는 미 해군 소방대 소방 부대장을 비롯해 소방 팀장, 교육 담당자인 Wilson Gustas 등 총 5명이 함께했으며, 화재와 범죄, 응급사고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창원소방본부의 선진 119 운영 시스템을 견학하고, 시스템 구축에대한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미 해군 진해함대 소방대와 창원소방본부 재난 대응 협력 강화(사진/창원소방본부)
이번 방문은 미 해군 소방대의 시스템 개선 및 신규직원 채용에 따른 견학 요청에 따라이뤄졌으며, 나아가 양 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향후 공동 재난 대응 체계 발전을 위한 교류 확대의 발판이 될 것으로기대된다.
창원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이번 방문이 양 기관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는계기가 됐다”라며 “조만간 우리도 진해 미군소방대 상황실을 직접 방문해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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