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가나가와 한인회 박민희 회장 후쿠토미쵸 주민자치회와 손잡고 한일전통 구정 설 상차림 공동개최
기사입력 2026.02.27 21:29가나가와현 한국인연합회-후쿠토미쵸 주민자치회, ‘2026 설날 맞이 전통 축제’ 공동 개최
- 박민희 회장 “현지 자치단체와 손잡고 한일 화합의 새로운 모델 제시 하였다. ”
- 주민자치회 공동 주최 및 각계 후원 속 떡국·막걸리 나눔으로 요코하마 시민과 소통하였다.
- 한국 초청 공연팀 및 태권도 시범, 구정 설 제사 상차림 체험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찬사를 받았다.
2026년 2월 22일, 요코하마시 가나가와현 한국인연합회(회장 박민희)와 요코하마 후쿠토미쵸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한 ‘2026 설날 맞이 전통 떡메치기 대회’가 지난 2월 22일, 요코하마 후쿠토미쵸 국제거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인 동포 사회와 일본 현지 주민자치회 조직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한일 양국 주민이 함께 명절의 정을 나누는 ‘지역 밀착형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후쿠토미쵸 주민자치회는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소정의 행사 지원금을 분담하며 공동 주최자로 참여하고,한인회 한국인들의 지역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상생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민단 가나가와현 지방본부, 요코하마 한국 기업인연합회, SBJ은행 요코하마 지점의 후원과 재일본한국인연합회 육종문 수석 부회장이 기부한 ‘지평 막걸리’ 200병 등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
가나가와 한인회 임원진은 행사 전날 밤을 지새우며 직접 떡국과 전을 준비하여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등 한국의 따뜻한 인심을 전했다.
행사장에서는 사단법인 대한각설이품바협회 회장,음성품바협회 최웅재 (양재기)회장은 한국 품바의 전설적인 명인으로 양재기 공연은 한국 전통의 흥을 돋구는 문화로 설움의 한도 풀어내는 해학으로 구성진 입담으로 품바가수의 공연을 선보였다.
일본인들의 마음의 문을 연 나팔부는 동건이의 블루라이트요코하마의 색소폰의 음악에 맞추어 우리 전통 아리랑으로 한과 흥을 달래는 동시에 아리랑춤꾼 퓨전무용가의 춤사위속에서 태극기를 펼쳐보이는 강산노을 춤꾼의 축하 무대와 함께 뒤이어 대한민국의 태권도 시범이 펼쳐져 요코하마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국의 효(孝) 문화를 체험하는 ‘구정 설 상차림 제사 체험’ 코너는 현지 주민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깊이를 알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 이루어진 행사로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주요코하마 총영사관 총영사대리 남상규 부총영사와 임대호 영사, 민단 가나가와현 지방본부 이부철 단장, 부인회 가나가와현 지방본부 노재순 회장 등 동포 사회 인사와 시키다 아키히로 현의원, 이치카와 카즈히로 현의원, 닛타 마사토시 시의원 등 한일 양국의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또한 시즈오카현 한국인연합회 황혜자 회장, 치바현 한국인연합회 양미영 회장, 박선영 가나가와 종합교육원 원장 등도 자리를 함께하며 광역적인 연대를 과시했다.
구정 설 상차림 행사를 진행한 박민희 회장은 “이번 행사는 현지 주민자치회와 우리 한인회가 마음을 모아 공동으로 준비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밤샘 준비를 마다하지 않은 우리 임원진과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모든 관계자분 덕분에 요코하마 국제거리가 진정한 화합의 거리가 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