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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소방서(서장 김종찬)는 지난 10일 아라한국병원에서 합동 소방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아라한국병원에서 합동 소방 훈련(사진/함안소방서)
이번 훈련은 병원 본관 3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함안소방서 및 아라한국병원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여했다.
훈련 내용은 ▲119에 신고 및 신속한 화재 상황 전파 ▲자위소방대 중심의 초기 진화 및 인명 대피 ▲자체 소방시설(연결송수관 등) 활용한 화재 진압 ▲굴절차 전개를 통한 인명구조 ▲구급대 임시의료소 설치 등이다.
특히 거동 불편 환자의 대피 훈련에 중점을 두었으며 훈련 종료 후 강평을 통해 병원 관계자들에게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공유하고 보완점을 안내했다.
병원 관계자는 “함안소방서와 합동 소방 훈련을 통해 평소 놓치기 쉬웠던 대피 경로의 사각지대를 확인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으로 자체 대응 능력을 키우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찬 서장은 “의료기관 화재는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병원 관계자들이 당황하지 않고 환자를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는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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