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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지난 24일 북면초등학교 학부모회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북면초등학교 학부모회 50여 명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사진/의창소방서)
이번 교육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으로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환자 의식 및 호흡 확인 ▲올바른 119신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심폐소생술 실습 ▲기도 폐쇄 응급처치 및 실습등이 있었다.
김윤일 교육담당자는 “가정 내에서도 심정지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대처가 생명을 살리는 결정적 요소가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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