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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16일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처 및 119구급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119 응급 의료상담 서비스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119 응급 의료상담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통증, 외상, 질병 등으로 긴급한 판단이 필요한 상황에서 응급조치를 안내하거나 적절한 병원, 약국을 안내해 주는 시스템이다. 특히 야간, 공휴일 등 병원을 찾기 어려운 시간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119 응급 의료상담 서비스는 전화 한 통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119로 전화하여 "응급 의료상담"을 요청하면 응급의료와 관련된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직원과 연결되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에서 체류 중인 재외국민들의 응급처치, 복약지도 등을 위해서도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전용 번호(+82-44-320-0119)로 전화하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병석 서장은 “119 응급 의료상담 서비스는 단순한 전화 상담을 넘어, 위급 상황에 놓인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생명을 살리고 고통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라며,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전했다.
♣ 사진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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