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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상기)는 화재 위험이 큰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선제적 화재 예방을위해 지난 4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 광역 화재 안전 조사를 시행했다고밝혔다.
다중이용업소 광역화재 안전 조사(사진/창원소방본부)
이번 조사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근거하여 시행된 것으로, 중점 관리 대상 중 다중이용업소 4개소를 대상으로 소방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조사 결과, 대상 4개소 중 3개소는 ‘양호’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개소는 ‘불량’으로확인되어 총 4건의 조치명령이 내려졌다. 주요 지적 사항으로는 ▲피난구 유도등 점등 불량▲피난통로 내 적치물 방치 등이다.
창원소방본부는 불량 사항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 및 조치를 완료하였으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신속한 시정 여부를 지속 점검할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담당한 소방교 최재우는 “광역 화재 안전 조사를 통해 시설물의 화재 위험 요인을 미리 찾아내고 개선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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