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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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천철학도서관, 2022년 상반기‘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운영중천철학도서관은 3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상반기‘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은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유아들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해 어릴 때부터 독서에 대한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에 어린이집 및 유치원으로 강사가 직접 방문해 동화구연과 책 놀이를 진행하게 된다. 2022년 상반기에는 총 24회가 운영될 예정이며, 2월 22일 화요일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lib.wonju.go.kr/jc)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코로나19로 도서관에 찾아오기 힘들 아이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이야기와 놀이를 준비했다”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상반기 어린이·청소년 독서회 운영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3월부터 상반기 어린이·청소년 독서회를 운영한다. ‘어린이·청소년 독서회’는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 등의 독후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2∼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에 대해 알아가고 친구들과 소통해보는‘책꾸러기 독서회’, 초등 4∼5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신문 기사를 통해 배경지식을 넓히고 토론 활동을 해보는‘꿈자람 독서회’, 중등 1∼3학년 및 그에 준하는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고전 소설을 기반으로 독서와 토론을 해보는‘청소년 독서회’등 총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ZOOM)으로 운영되며,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와 청소년의 바람직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박경리문학공원, 박경리 선생 도서 및 기념품 판매박경리문학공원은 박경리 선생의 장편대하소설 '토지'를 비롯하여 대표작인 '김약국의 딸들', 유고 시집 '버리고 갈 것들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등의 도서와 함께 박경리 선생의 필체와 작품 속 특징들을 담아낸 기념품 판매를 시작했다. 박경리문학공원은 연간 10만 명 이상의 탐방객이 방문하는 원주의 대표적 명소로, 문학공원 방문을 기념하고 선물용 기념품 구입을 희망하는 탐방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문학의 집 1층에 판매장을 마련했다. 기념품은 박경리 선생이 생전에 애정을 갖고 키우던 고양이와 거위를 수놓은 에코백과 선생의 필체가 담긴 안경닦이(2개入), 책갈피(5개 1set) 그리고 머그컵(2개 1set) 등 4종이고, 도서는 총 17종이다. 박명옥 문화예술과장은‘박경리문학공원은 도심 가까이에서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문학공원에서 인생의 수많은 어려움을 작품으로 승화시킨 박경리 선생의 혼이 담긴 작품들과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기념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