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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소방서(서장 김종찬)는 봄철을 맞아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 강화(사진/함안소방서)
소방서에 따르면 함안군의 최근 5년간(‘21~’25년) 봄철(3~5월) 화재는 186건이며, 화재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이 25건에 달했다.
최근 기온 상승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림과 가까운 지역에서의 소각 행위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화재로 오인될 수 있는 연막 소독,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해 119 신고가 접수될 때 소방력이 불필요하게 출동하게 되어 실제 긴급 상황 대응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화재 오인 행위에 대해서도 사전 신고 없이 실시하면 과태료 부과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김종찬 서장은 “봄철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라며 “소각 행위는 반드시 금지하고, 화재로 오인될 수 있는 행위는 사전에 신고하는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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