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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2025년 관계인 소방 훈련 경진대회’ 본부 주관 평가에서 현대위아 창원 1공장(성산소방서 관할)이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위아 창원 1공장 관계인 소방 훈련 경진대회 '최우수' 선정(사진/성산소방서)
현대위아 창원 1공장은 지난 11월 28일 오전 10시, 창원시 성산구 성산동 소재 공장에서 성산소방서와 민·관 합동 소방 훈련을 했으며, 이 훈련이 관계인 중심의 실전형 소방 훈련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훈련은 공장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서와 민간기업 간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관계인 중심의 가상 화재 상황’을 바탕으로, 소방공무원과 자위소방대, 현대위아 임직원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드론과 무인 파괴 방수차, 소화수조를 활용한 전기차 화재 대응 등 첨단 장비와 최신 위험 요인을 반영한 실전형 훈련을 해 대규모 제조사업장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종태 서장은 “민·관이 한 팀이 되어 준비해 온 노력이 이번 최우수 선정이라는 값진 결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성산소방서와 함께 더욱 견고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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