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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인터뷰④] 차준택 부평구청장 후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부평형 복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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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기획인터뷰④] 차준택 부평구청장 후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부평형 복지 완성”

생활밀착형 복지정책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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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인천에서도 복지 수요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다. 전체 예산의 70% 이상이 사회복지 분야에 투입될 만큼 아동과 청년, 장애인,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크다. 특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돌봄과 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민선8기 동안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부평형 복지 모델을 선도해 온 차준택 후보는 민선9기에는 생애주기별 복지정책을 더욱 촘촘하게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하고, 부모가 안심하며, 어르신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차 후보를 만나 복지정책 구상을 들어봤다.

 

"복지는 부평의 가장 중요한 정책 분야 가운데 하나입니다."

 

차 후보는 부평구의 사회복지 예산 비중이 2025년 본예산 기준 71.57%에 달할 정도로 복지 수요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민선8기 동안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고, 지난해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복지국을 독립 신설하며 복지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했다"며 "민선9기에는 통합돌봄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집에서 편안하게 의료와 생활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AI 안부 서비스와 돌봄플러그, 스마트 토이봇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 사업도 확대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차 후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역시 핵심 과제로 꼽았다.

 

그는 "부평구는 아동복지과와 아동정책팀을 신설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고, 그 결과 지난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며 "현재 놀이·문화·안전·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놀이와 돌봄 인프라 확충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차 후보는 "청천동 나비공원 체험형 모험숲을 확대하고 어린이 물놀이장도 권역별로 늘려가겠다"며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 설치하고, 야간과 공휴일에도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확대해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양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초고령사회에 대한 대응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했다.

 

차 후보는 "부평구는 이미 노인 인구가 10만 명을 넘어선 초고령사회"라며 "민선8기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집중했다면 민선9기에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참여와 역량강화, 돌봄, 안전, 노후생활 등 다섯 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세계보건기구(WHO)나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는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 일자리 확대에 대한 계획도 내놓았다.

 

그는 "현장에서 보면 일하는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고 계신다"며 "참여를 원하는 분들이 많지만 아직 충분히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사업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남서권역 노인문화복지시설 건립도 반드시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문화와 여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차 후보는 "복지는 특정 계층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모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투자"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행복한 도시, 생애 전 주기를 책임지는 복지도시 부평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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