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29일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 철을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해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영농 부산물 소각(사진/의창소방서)
영농철 농작물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농 부산물의 무단 소각으로 인해 매년 들불이나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과수 잔가지, 고춧대 등 영농 부산물은 파쇄 후 퇴비로 활용해 불법 소각을 방지하고, 폐비닐·부직포 등은 지정된 처리 장소에 배출해 자원순환 실천과 화재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안병석 서장은 “작은 불씨가 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영농 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