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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월성 원전 인근 학교 피폭 대피훈련 실시

기사입력 2025.08.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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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경북교육청, 월성 원전 인근 학교 피폭 대피훈련 실시(경주 양남중학교, 원전 방사능 누출 대피 훈련)(학생들과 훈련에 참가한 임종식 교육감)_02.jpg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19일 경주시에 있는 양남중학교에서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월성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누출에 따른 대피훈련을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 기간 둘째날 경주 월성원자력 방사능 누출을 가정해 양남중학교 학생 75, 교직원 22명의 대응 역량 강화와 재난 대비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훈련은 방사능 누출 대피 행동요령 동영상 시청 방사능 누출대피 행동 요령 숙지 경보음 발령에 따른 대피 실시 방사능방호복 착용 실습 지정 구호소 대피 훈련 능력 습득 토의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방사선 비상은 심각성과 예상 피해 정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하며 백색비상은 방사선 영향이 원자력 시설의 건물 내에 국한 된 경우로 평상 시와 같이 생활 청색비상은 방사선 영향이 원자력 시설부지 내에 국한될 경우로 상황 접수 실내 대피 적색비상방사선 영향이 원자력시설 부지 밖으로 미칠 경우로 안전지대로 대피하여야 한다.

    3.경북교육청, 월성 원전 인근 학교 피폭 대피훈련 실시(경주 양남중학교, 원전 방사능 누출 대피 훈련)(학생들과 훈련에 참가한 임종식 교육감)_01.jpg

    임종식 교육감은 훈련 참관을 통해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비상사태 발생 시 실제적 도움이 되는 훈련으로 학생들이 방사능 재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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