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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29일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냉방기기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전기화재 원인 중 상당수가 냉방기기의 과열, 먼지 축적, 부주의한 사용 등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에어컨과 선풍기는 장시간 사용되는 가전제품인 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냉방기기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수칙으로는 ▲에어컨 전용 단독 콘센트 사용 ▲자리 비울 때는 전원 끄기 ▲콘센트 내 먼지 주기적으로 청소 ▲젖은 손으로 접촉 금지 등이 있다.
안병석 서장은 “폭염 속 냉방기기는 꼭 필요한 가전이지만, 잘못된 사용은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가정에서 실천이 가능한 전기 안전 수칙을 꾸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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