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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는 신축 건물의 소방시설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 진해구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품질자문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진해구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소방 품질자문단 운영(사진/창원소방본부)
이번 자문단 운영은 민간 전문가 3인(소방시설관리사, 건축사, 소방설비기사) 과 소방대원 2인 총 5명이 참여해 소화 기구, 자동화재탐지설비, 스프링클러 등 주요 소방시설의 시공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시공상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조치하고, 각종 소방시설의 작동 신뢰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진해구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소방 품질자문단 운영(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는 2025년 총 5개소를 대상으로 품질자문단을 운영하였으며, 연내 총 6개소에서 자문단 운영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축 건물의 소방시설 하자를 예방하고, 소방시설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여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창원소방본부장(이상기)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소방시설의 품질과 신뢰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관계자와 시민 여러분께서는 항상 소방 안전 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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