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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한국 서울관악RC- 일본 니가타RC, 43년 우정 기념하며 국제교류 재출발"
기사입력 2025.07.13 18:02국제로타리 3640지구 서울관악로타리클럽(서울관악RC)은 7월 7일 일본 니가타도에이호텔에서 자매클럽인 니가타로타리클럽(니가타RC)과의 43주년 자매결연 기념식을 개최하고, 니가타RC의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관악RC 염성진 회장과 니가타RC 모리야키 사이조 신임 회장의 공동 주관 아래, 양 클럽 간 우정과 교류를 재출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1982년 자매결연 당시 초창기 멤버였던 김광태 전 국제로타리 이사와 니가타RC 호소노 회장의 재회는 교류가 중단된 지 10여 년 만의 감동적인 상봉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 행사 주요 내용
- 니가타RC 회장 이·취임식과 병행 개최
- 서울관악RC 14명 방문단 참석 (7월 5~8일)
- 염성진 회장 및 김광태 전 RI이사 축사와 격려사
- 3640지구 신명진 전 총재의 공식 축하 발언
-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내빈 소개, 만찬 및 축하 공연
이번 기념식은 10여 년 만에 재개된 양 클럽 간 교류 행사로서, 한일 로타리클럽 간 국제협력과 친선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올해는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더욱 의미가 깊다.
▪ 향후 계획 양측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협력을 위해 오는 9월 중순 한국에서 협약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명예회원 제도 신설, 국제협력사업 공동 추진, 국제봉사활동 협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염성진 서울관악RC 회장은 “43년간 이어진 전통을 바탕으로 창립 50주년까지 국제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니가타RC는 오는 9월 중순 서울을 다시 방문해 협약식을 갖고, 양국 간 로타리 국제교류 확대의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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