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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물놀이를 많이 즐기는 6월부터 8월 사이 물놀이 사고 시 심정지 환자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물놀이 사고 시 심정지 환자를 목격하면 우선, 환자의 어깨를 두드리며 반응과 호흡을 확인 후 119에 신고한다.
신고 시 부상자의 위치 및 상황, 부상자 상태를 설명하고, 전화를 끊지 않고 구급 상황(상담) 요원의 지시에 따라 가슴압박 등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
성산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사고 시 심정지 환자는 목격자에 의해 환자의 생존이 좌우될 수 있다”라며 “평소 심폐소생술에 대해 잘 기억해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켜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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