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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방송·콘텐츠위원회, K-방송영상 콘텐츠 이니셔티브 10대 정책 설명

기사입력 2025.05.3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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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처.PNG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방송·콘텐츠위원회(위원장 이훈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530) 오후 3, 경기도 용인 MBC 대장금 파크에서 ‘K-방송영상 콘텐츠 이니셔티브 10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오늘 설명회에는 지상파에서 이주환 MBC 드라마본부장과 KBS 최용훈 텐츠제작국장 등 제작관련 주요 임원진과 지역 방송사 사장단 등이 참석했고, S한국케이블T방송협회 이중희 부회장과 강윤묵 한국IPTV방송협회 사무총장 등 40여명에 달하는 방송산업 전반의 관계자가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K-방송영상 콘텐츠 이니셔티브 10대 정책은 지난달 22일 출범한 방송콘텐츠위원회가 그동안 9번의 정책간담회를 거치면서 모아진 방송 산업계의 정책적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정리한 결과물이다.

     

    10대 정책에는 글로벌 미디어 강국 토대 구축 방송미디어 규제의 형평성 및 규제체계의 선진화 건전한 중소 제작사 지원 확대 방송영상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송 광고제도 혁신 K-콘텐츠 투자 확대를 위한 재정세제금융 지원 강화 K-콘텐츠 글로벌 유통 및 확장 전략 체계적 지원 제작사의 콘텐츠 IP 확보 및 사업 활성화 지원 강화 지역 기반 스마트 제작 인프라 확충 및 통합 인프라 구축 청년주도 미디어콘텐츠 창업 생태계 활성화 AX 혁신 기반 ‘K-미디어 이니셔티브 전략추진 및 기술 경쟁력 강화 등 모두 10개 정책을 담았다.

     

    10대 정책은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지속 확보하며 콘텐츠제작 현장의 불합리한 점을 개혁해나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K-콘텐츠 지원강화로 글로벌 빅5 문화강국 실현을 공식적인 공약으로 내걸고 있는 만큼, 위원회가 정리한 10대 정책은 사실상 새정부의 정책방향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방송콘텐츠위원회는 위원회 활동 결과를 정리하고 다듬은 정책 제안서를 새정부가 대선 이후 설립할 국정자문기구에 전달한다는 방침으로 이 과정에서 이번 위원회의 10대 정책이 새정부의 정책과제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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