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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재난은 실전처럼, 훈련은 더 철저하게” 2025년 긴급구조 및 안전 한국훈련 본격 시동

기사입력 2025.05.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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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소방본부는 오는 529() 진해문화센터 일원에서 실시되는 ‘2025년 긴급구조 통합훈련 및 안전 한국훈련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지난 14일 실전형 도상 훈련을 사전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250514-2 “재난은 실전처럼, 훈련은 더 철저하게” 2025년 긴급구조 및 안전한국훈련 본격 시동1.JPG

    '긴급구조 통합훈련 및 안전 한국훈련’ 도상 훈련(사진/창원소방본부)

     

    이번 훈련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진해구 태백동 일대에 급경사지가 유실되고 빌라 1동이 붕괴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된다.

     

    250514-2 “재난은 실전처럼, 훈련은 더 철저하게” 2025년 긴급구조 및 안전한국훈련 본격 시동2.JPG

    '긴급구조 통합훈련 및 안전 한국훈련’ 도상 훈련(사진/창원소방본부)

     

    이에 지난 14일 긴급구조통제단 전원을 대상으로 임무 분장과 상황 판단 중심의 교육을 하였으며,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실전형 방식의 도상 훈련이 진행되었다. 이어 오는 20일과 23일에도 사전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29일 본 훈련에는 창원소방본부를 포함한 13개 협업부서, 경찰·군부대·민간단체 등 총 330여 명과 장비 35대가 동원되고, 긴급구조통제단을 중심으로 실전과 같은 현장 대응이 전개될 계획이다.

     

    창원소방본부장(이상기)지난 14일 실시한 도상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해 29일 본 훈련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라며 실효성 있는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빈틈없이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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