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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2025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 기간을 맞아 관계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대량 위험물시설에 대하여 집중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위험물시설 가스 소화설비 화재 안전 조사(사진/경남소방본부)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은 관계기관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민간 전문가와 함께 지정수량 3천 배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23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을 보면 △위험물시설 구조 및 설비 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 안전관리자와 대리자의 근무 실태 △위험물 저장·취급 실태 △사고 발생 시 위기 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 사항 등이 있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대형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위험물시설에 대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라며, “대형 위험물 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의 자체적인 안전관리 노력도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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