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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버스(주) 힐링예술단 6월 치매극복예방 및 힐링대공연우리버스(주) 힐링예술단 6월 치매극복예방 및 힐링대공연 후 기념촬영 [검경합동신문 이은습 기자] 우리버스(주)힐링예술단은 6. 13일(목) 오전안전 운행을 마치고 중구관내 광역시립노인요양원을 찿아가서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80여명 모아놓고 악기연주 및 노래, 춤 공연, 장구춤, 마술 등으로 몸과 마음을 함께 희생하며 어르신들께 만수무강 하시라고 마음껏 웃음과 큰절을 선사하고 왔다. 광역시립노인요양원 최대룡/시설장은 평소에는 노인분들이 힘없이 축쳐져 계시다가 이렇게 즐거워하며 노래와 춤 박수을 따라 하시는 모습을 보고 눈시울을 붉히며 고맙다고 감동을 전해왔다. 중구청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우리버스(주)힐링예술단은 1회성이 아닌 매월2~3회씩 울산관내 지역노인을 위해 힐링공연을 지속적으로 해줌으로서 큰 힘이 된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버스(주)힐링예술단 #6월치매극복예방 #울산중구시립노인요양원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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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채용 프로세스 반영한 맞춤형 특강 ‘취업부트 시리즈’ 운영[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연말까지 재학생과 졸업생 및 지역 청년의 취업경쟁력을 높이는 취업 특강 ‘취업부트 시리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컨설턴트가 직접 진행하는 ‘취업부트 시리즈’는 △경험 분석과 취업준비 스토리 △직무/산업/기업 이해하기 △자기소개서 파헤치기 △실전 면접 대비 등 청년들의 취업역량과 구직기술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주제별 특강으로 구성됐다.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부트시리즈 운영 실제 특강 시리즈의 도움 여부를 확인하고자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5월) 이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참가자 94% 이상이 강의에 매우 만족하며 다른 학우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하는 등 채용 프로세스를 반영한 시리즈 특강에 호응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순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취업 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역 청년의 취업 목표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선호도가 높은 주제와 일정으로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순천대학교 전경 국립순천대 ‘취업부트 시리즈’는 청년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향후 강의와 관련된 자세한 일정은 국립순천대 진로취업지원포털(https://jobs.scnu.ac.kr)과 인스타그램(scnu_jobplu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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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대학원생 9명, ‘제4기 연구인재 역량강화 프로젝트’ 선정[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대학원생과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4기 연구인재 역량강화 프로젝트’에 대학원생 9명이 선정되어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구인재 역량강화 프로젝트’는 지역 대학원생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첫 시행 이후 매년 연구인재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 3월 4기 참가자를 모집하였다. ▲ ‘제4기 연구인재 역량강화 프로젝트’ 선정 제4기 연구인재로 선정된 국립순천대 대학원생 9명은 지역 미래산업 분야와 당면한 현안에 대해 제출한 자율 과제로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선정 연구과제에는 ‘저탄소 농업을 위한 관련 기술 개발 연구’ 등 국립순천대가 집중육성하는 글로컬대학30 특화 분야 과제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국립순천대 산학협력단은 지난달 2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사항과 별도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대학원생의 원활한 연구 수행과 성과물 창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순천대학교 여현 산학협력단장은 “선정된 대학원생뿐 아니라 우리 대학의 많은 연구 인력이 지역사회와 공동 연구하는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 장려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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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 매실농가 농촌일손돕기 ‘구슬땀’[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이 10일 매실 수확철을 맞아 고령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하고 일조량 감소, 개화기 이상저온으로 매실 생산량이 크게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 주부명예기자단, 매실농가 농촌일손돕기 이날 일손 돕기에는 주부명예기자단 15여 명과 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압에 거주하는 80대 농가를 방문해 매실 따기 작업 지원에 나섰다. 해당 농가는 “올해는 냉해로 매실 생산량이 줄고 인건비까지 올라 어려움이 많았는데 봉사자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매실 수확 작업을 함께 해주니 걱정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경순 주부명예기자단 회장은 “해마다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주부명예기자단, 매실농가 농촌일손돕기 정해종 홍보소통실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부명예기자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많은 분들이 농촌일손 돕기에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은 지역 미담 사례, 명소 등 다양한 주제의 기사를 작성해 시정소식지에 기고하는 등 시민의 생생한 삶과 시정 주요 시책을 널리 알리기 위한 소통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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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직자, 매실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 적극 나서[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매실 수확철을 맞아 고령화 등으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힘을 쏟고 있다. ▲ 정인화 시장, 매실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 시는 5월 말부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고령농가, 영세농가, 장애농가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 유관기관, 봉사단체와 기업들이 한마음으로 매실 수확 작업을 돕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도 바쁜 일정을 쪼개 7일 진월면 농가를 방문해 스마트원예과, 노인장애인과 직원 20여 명과 함께 매실 수확과 선별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 광양시 공직자, 매실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 정인화 시장은 “명품 광양매실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농가들이 노력하고 있는데 올해 이상기후로 인한 생산량 감소에 인건비까지 올라 농가들이 어려움이 많다”며 “매실 수확기가 끝날 때까지 시 공무원과 기관, 단체 직원들이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농번기 일손 부족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원예과와 읍면동사무소, 지역농협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개설해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자원봉사자와 생산농가를 연결해 일손 부족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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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무역학전공 대학원생, 한국국제경영관리학회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지난달 국립안동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국제경영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 대학원생 경진대회’에서 무역학전공 장유진 박사수료생과 김회강 석사과정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글로컬 AI시대, 기업의 경영전략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대학원생들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대학원생 경진대회도 함께 열렸다. 경진대회에는 국립순천대를 비롯해 강원대, 국립안동대, 서강대, 충북대, 훗카이도대 등 여러 대학이 참여해 두 개의 세션에서 총 12편의 논문이 발표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무역학전공 대학원생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국립순천대 장유진 박사수료생은 ‘환경경영역량과 ESG 제도적 압력이 중소기업 비재무 성과에 미치는 영향: 환경경영역량과 ESG 제도적 압력의 상호작용 효과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발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논문은 자원기반관점과 제도이론의 측면에서 중소기업의 비재무 성과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김회강 석사과정생은 ‘진성리더십의 연구동향과 향후 연구과제: KCI 등재저널에 게재된 연구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국내 진성리더십 관련 연구 435편을 대상으로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 및 토픽모델링 분석을 적용하여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한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순천대학교 전경 수상 소감에서 장유진 박사수료생은 “국제경영전략 분야에 더욱 매진하여 의미 있는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김회강 석사과정생은 “앞으로도 우리 기업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무역학전공 지도교수인 이재은 교수는 “대학원생들의 연구 성과가 최우수상 수상을 통해 경쟁력을 입증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립순천대학교 대학원생들의 뛰어난 연구 역량과 학문적 성과를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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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6월부터 유튜브 통해 '전남 지역민 맞춤형 온라인 교육 콘텐츠' 무료 제공[검경합동 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글로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전남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콘텐츠를 제작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전라남도 동남권 12개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생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순천대는 6월 5일부터 유튜브 채널 '국립순천대 평생교육스쿨(https://www.youtube.com/@GSCNU_LIFELONG)'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분야부터 순차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 순천대학교 전경 수요조사에는 총 1,258명(남 51%, 여 49%)이 참여했으며, 중학생이 62%로 가장 많은 응답을 보였다. 지역별 참여도에서는 강진군이 25.6%로 가장 높았고, 순천시(24.9%), 고흥군(12.5%), 여수시(12.1%), 진도군(10.2%)이 그 뒤를 이었다. 조사 결과, 학생들은 ▲애니메이션 ▲웹소설 쓰기 ▲인공지능 ▲지역의 음식과 문화 ▲생활건강과 스포츠 ▲반려동물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콘텐츠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등학생들은 애니메이션과 문화콘텐츠, 우주항공, 그린스마트팜 등 순천대의 지산학캠퍼스 특화 분야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는 지역민들이 글로컬대학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순천대는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선호하는 분야별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교육 콘텐츠 중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분야부터 유튜브에 게재할 계획이다. 매월 게재되는 교육 콘텐츠 목록과 일정은 지자체에 공문으로 사전 안내하여 지역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남도음식문화 콘텐츠 제작 특히 6월에 유튜브에 게재되는 '남도음식문화' 콘텐츠는 전라남도와 협력하여 제작된 것으로, 남도의 대표적인 음식과 계절별 향토음식을 소개하고 요리 방법에 대해 전문가의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이 콘텐츠는 한글 자막과 수화를 포함하여 시청각 장애인과 다문화 가족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병운 총장은 "우리 대학은 글로컬대학사업에 선정된 이후 전라남도와 협력하여 지역민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맞춤형 평생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평생교육 서비스가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순천대학교 전경 한편, 순천대는 대학부재지역을 대상으로 학위와 연계된 평생교육과정 개설 및 비학위 과정 공동 운영 등을 위해 지난 5월 말 지자체에 개설 희망 강좌를 요청한 바 있으며, 6월 중으로 수합 정리하여 9월부터는 희망하는 지자체별로 평생교육과정 공동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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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사, 새봄한방병원 업무협약 체결황룡사, 새봄한방병원 업무협약 체결 [검경합동신문 이은습 기자] 황룡사(황산 주지스님)는 3,000여명의 황룡사 불자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신정시장사거리에 위치한 새봄한방병원(양정훈 병원장)과 4일 중구 옥교동 태화강변 인근에 있는 황룡사(조계종)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혀왔다. 황산 주지스님은 “황룡사는 도심에 위치한 지리적인 특성상 원거리 이동이 불편하신 노약자 불자들과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적지않게 찾아오는 절입니다. 진료협약 체결을 계기로 노환이나 상해, 질병으로 무릎, 어깨 관절, 척추 등 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자들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정훈 병원장은 “한방과 양방의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의 협진 치료와 환자를 최우선하는 의료시설 및 환자가 감동하는 친절한 의료서비스로 황룡사 불자들의 보다 빠른 건강의 회복을 통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울산 신도심과 구도심을 잇는 번영교 북단에서 시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기도와 법회를 볼 수 있는 24시간 열린 도심 포교당을 지향하고 있다. 황룡사 불교문화회관에는 종무소와 법당,시민북카페, 청소년 공부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 법회와 평생교육원을 설립해 운영 중인데 동문회, 거사회에서 헌신적인 봉사와 운력을 행한다. #울산황룡사 #새봄한방병원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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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 24년 상반기 자율방범대 직무교육 실시세종경찰의 시민과의 협력치안 체제 구축 돋보여 자치경찰제도의 시범도시 정착에 현직 경찰관의 의사반영하는 관심 기울여야 하는 과제 남아 [검경합동신문 세종지회장 朱元將 기자] 세종경찰청(청장 한형우)이 ’23년 4월 시행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6. 1.(토)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세종 자율방범대원을 대상으로 ’24년 상반기 자율방범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해 왔다. '24년 상반기 자율방범대 직무교육 마치고 기념 촬영한 모습 이날 교육에는 이순열 세종시 의장, 최민호 시장 등 내빈을 비롯한 자율방범대 연합회 26개 지대, 대원 34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경찰청에서는 매년 증가해오던 112신고와 5대 범죄가 금년 들어서는 각각 7.8%, 11.4%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고 발표하면서, 그동안 네 차례에 걸쳐 개최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의 추진 과제들과 그 효과성을 소개하였다. 특히, 지난 5. 21. 개최한 4차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에서 논의한 자전거 절도가 세종 전체 절도의 27%를 차지하고 있어,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해 반드시 잠금장치를 할 것을 홍보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그리고 절도 발생 빈발 시간대와 장소인 오후 4시에서 7시 사이에 학원가 일대의 순찰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또한, 세종경찰청에서는 지난 5월 23일 전국 최초로 ‘SARA모델을 적용한 문제해결적 경찰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는데, 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던 조치원지구대, 기동순찰대 자전거순찰팀, 금남파출소에서 민·관·경이 치안 서비스를 공동 생산하는 우수사례들을 소개하면서, 방범대도 문제 해결적 경찰활동을 적극 추진해서 세종 지역의 치안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 김정환 사무국장은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른 대원 역량 강화에 대한 직무교육을 진행하였고, 충남도립대 곽영길 교수는 범죄의 발생 원인 및 현황을 설명하며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자율방범대원의 역할을 교육했다. 이날 직무교육을 이수한 세종자율방범연합회 최영환 회장은 “최근 지역경찰관서장들뿐만 아니라 각 지역관서의 순찰팀장들, 그리고 기동순찰대까지 자율방범대와 함께 세종 지역 곳곳을 순찰하는 모습들이 자주 확인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각 지역경찰관서장들이 제시하는 취약지역 중심으로 순찰하는 등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치안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여 세종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되는 데에 우리 자율방범대원들도 경찰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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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교육 혁신의 목소리, ‘2024 SCNU 교육컨설팅단’ 활동 시작[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최근 학내 70주년기념관 초석홀에서 교육 혁신에 활력을 불어넣을 ‘2024학년도 SCNU 교육컨설팅단’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병운 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2024학년도 SCNU 교육컨설팅단은 △교양 △비교과 △전공 △학사제도 4개 분야에서 재학생 16명, 교원 7명, 직원 17명, 산업체 5명이 활동한다. 발대식에는 주요 보직자와 교육혁신본부 연구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컨설팅 위원 위촉과 상견례를 마쳤다. ▲ SCNU 교육컨설팅단 발대식 개최 국립순천대학교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교육과정 컨설팅단을 운영해 왔다. 컨설팅단은 교육과정, 학사제도, 시설 개선 등 대학 교육 환경 전반에 대한 구성원의 의견을 조사하여 제안서를 만들고, 대학은 이를 실제 학사 및 행정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 그간 국립순천대는 컨설팅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자기성찰기반학습(SRL) 확대, 복수 및 연계전공과 전과의 신청 제한 학점 폐지, 학점 이월제 및 공모전을 통한 교과목 개발 등의 교육 혁신을 거듭했다. 누적된 성과에 힘입어 지난 2019년부터는 교직원 교육컨설팅단이 구성되었으며, 올해부터는 글로컬대학30 지산학 협력 분야 제도 개선을 위해 3대 특화분야 기업 재직자 5명이 ‘산업체 교육컨설팅단’으로 새롭게 구성되었다. ▲ 순천대학교 전경 남기창 교학부총장은 “여러분의 관심과 목소리로부터 대학의 교육과정과 학사제도가 개선되고, 교수와 학생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기반이 마련된다.”라며, “대학 교육 환경과 지산학 협력이 양적·질적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하였다. 한편, 교육혁신본부는 학생, 교수, 직원 및 산업체 교육컨설팅단이 학생의 교육 선택권과 교육 질 향상에 필요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대학 현황 정보 제공, 타 대학 사례 조사 협력, 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