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형 화재 등 재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 근무(사진/성산소방서 청사)
부처님 오신 날에는 연등, 향초 등 화기 사용량이 증가하고 전통 사찰은 목재로 지어져 화재에 취약할뿐더러 거의가 산림과 인접해 있어 화재 시 급격한 연소 확대와 함께 인근 산림으로의 화재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더불어 지리적 위치도 소방대의 신속한 도착이 어려운 곳에 자리하고 있어 화재 진압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번 특별경계 근무는 소방공무원 210명 및 소방차 30대 등 인력과 장비를 가동 유지하여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며, 5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세부 추진 내용은 ▲ 화재취약지역 안전 점검 및 위험 요인 사전 제거 ▲ 대형 재난 대비 현장 대응 태세 확립 ▲ 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및 상황 관리 등이다.
강종태 서장은 “사찰 내 화기사용이 증가하고 다수의 인파가 몰려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특별경계 근무 기간 철저히 대비해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계좌번호 복사하기
상주시 계림동(동장 전재성)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진영)는 12월 4일(목), 관내 계림동 성당‘나눔의 집’에서 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 급식 봉사활동을실시했다. 계림...
청송영양축산농협(조합장 황대규)에서 5일 청송군을 방문해 600만 원 상당의 한우곰탕 600팩을 기부했다. 황대규 조합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고자 이번 기...
영양농협(조합장 양봉철) 농가주부모임(회장 김태향)은 12월 5일(금) 영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20박스 및 쌀(4kg) 20포를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