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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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기획조정국 소속 5개 부서 직원 농촌 일손 돕기 나서경산시 기획조정국 소속 5개 부서 직원 20여 명은 16일 남산면 전지리 소재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포도 생육에 중요한 작업인 포도나무 순치기 등 농작업을 지원하며 부족한 농촌 일손 해소에 힘을 보탰다. 특히 농가와 함께 작업에 참여하며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농업의 가치와 지역사회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농가 관계자는 “영농철에는 일손이 가장 절실한 시기인데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도움을 주어 큰 힘이 됐다”며 “이른 시간부터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해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경산시 관계자는 “직접 농작업을 도우며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작은 힘이지만 바쁜 영농철 농가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 현장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올 상반기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 99.3 % 기록경기도가 올해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이후 실시한 항체 모니터링 검사 결과,소·염소 농가의 백신 항체양성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 4월 도내 소·염소 사육농가 227호 2,320두를 대상으로 백신항체(SP)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항체양성률은 99.3%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전체 항체양성률 99.1%, 하반기 98.9%보다 상승한 수치다. 소 농가는 소규모, 전업농 모두 99.4%, 염소 농가는 소규모 98.3%, 전업농 94.6%로 나타났다. 또한 구제역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NSP 항체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농장 내 구제역 바이러스 순환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고양시 구제역 발생 이후 농가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백신접종 관리 수준도 향상된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이번 검사는 올해 상반기 전국 구제역 일제접종 이후 백신항체 형성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제역은 백신접종만 제대로 이뤄져도 확산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는 만큼, 접종 누락 방지와 적기 접종이 중요하다. 남영희 동물위생시험소장은“구제역 차단의 가장 기본이자 효과적인 방법은 빠짐없는 백신접종과 철저한 농장 방역”이라며“상시 예찰과 항체검사를 강화하고 농장 및 방역 취약시설 소독 지원 등을 통해 구제역 발생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제역 취약 시설에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해 본다. -
민주평통 예천군협의회, 통일 공감 교육 ‘청소년과 함께 공감하는 통일 이야기’ 개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협의회장 조경섭)는 18일 예천여자중학교 강당에서 예천여자중학교 전교생과 교사 등 230여 명을 대상으로 통일 공감 교육 ‘청소년과 함께 공감하는 통일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탈북민 강사를 초청해 북한의 실상과 통일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듣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평화에 대한 가치를 심어주는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전효진 강사는 ‘인민 MZ를 통한 북한의 이해’를 주제로 북한의 학교생활과 탈북 과정, 남한 사회 정착기 등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특히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생생한 경험담들은 학생들의 공감과 집중을 이끌어냈다. 이어 학생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강사와 활발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질문에 대해 북한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교육 환경, 표현의 자유 등 다양한 사례를 들어 답변하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의 청소년 통일 공감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의식을 확산하고 세대 간 공감대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조경섭 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북한의 현실과 통일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를 넘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다양한 통일 공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