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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문화회, 사할린 동포 여성들과 ‘고국 알기’ 이어가

기사입력 2026.09.1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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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성문화회(회장 이명숙)가 사할린 동포 여성들과 함께하는 ‘고국 알기’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여성문화회는 남동구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회원들과 사할린 동포 여성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1차 활동에서는 사할린 동포 여성들과 함께 ‘고국 알기’ 프로그램으로 태극기 그리기를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태극기의 의미와 우리나라의 상징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태극기를 그리며 고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는 추석을 앞두고 회원들과 사할린 동포 여성들이 함께 우리 전통음식을 만들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지역 내 여성권익시설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만들기에 그치지 않고, 함께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문화와 세대의 차이를 넘어 소통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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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할린 동포 여성들에게는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고국의 명절 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이 됐으며, 한국여성문화회 회원들에게는 이웃과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명숙 회장은 “지난 1차 활동에서 태극기를 직접 그리며 고국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추석맞이 전통음식 나눔도 함께 만들고 나누면서 서로의 마음을 가까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할린 동포 여성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우리 문화를 함께 배우고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마을 만들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여성문화회는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소통과 참여를 기반으로 문화교류와 나눔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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