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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14일영주초등학교 일대에서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영주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기관·단체와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영주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박정인)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영주시와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관계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약 40분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학교 주변 횡단보도와 중앙분리대 등 통학로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지도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와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등 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황병직 영주시장도 이날 캠페인에 함께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학교 주변 통학로와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황 시장은 "등굣길 안전은 학교와 행정, 경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린이는 물론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현재 관내 12개 초등학교에 교통안전지킴이 32명을 배치해 등교 시간대 교통지도와 불법주정차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과 노인보호구역 시설 개선,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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