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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서장 장창문)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6일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마산연안크루즈 터미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장 운영(사진/마산소방서)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산연안크루즈 터미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장 운영(사진/마산소방서)
마산연안크루즈 터미널에서 진행된 행사는 관내 어린이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동안전체험차량을 비롯한 소방 장비 7대가 투입됐다. 체험 과정은 ▲소화기·소화전 체험▲심폐소생술 체험 ▲지진 체험 ▲방수 시연 ▲소방관과 기념 촬영 등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이론 중심의 교육 방식을 벗어나, 즐거움과 흥미를 더한 참여형 안전교육으로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장창문 마산소방서장은 “안전 체험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지길 기대한다”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문화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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