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4일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농기계 관련사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수확 철을 맞아 농기계사고 현장(사진/의창소방서)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의창구 관내에서 농기계 전도·깔림 사고 및 도로 주행 중 교통사고 등 관련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농기계사고는 운전자 부주의, 조작 미숙, 음주 운전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일반 차량에 비해 안전장치가 부족해 사고 발생 시 중상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으로는 ▲작업 전 농기계 점검 철저 ▲보호장비 착용 ▲도로 주행 시 교통법규 및 안전거리 준수 ▲음주 후 농기계 조작 금지 ▲반사판 부착 등이 있다.
안병석 서장은 “수확 철에는 농기계 사용이 늘어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관련사고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