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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청장 김종철)은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도내 3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하반기『학교전담경찰관(SPO) 집중교육의 날*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다수의 학교전담경찰관(SPO, 도내 84명)이 창원·진주·김해 지역 중학교 3곳을방문, ①학급별 특별예방교육 ②학생 간담회 ③온라인 만족도 조사 등 실시
『집중교육의 날』은 청소년 비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 스스로 비행을 예방하고자 하는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경남경찰청이올해 상반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자체 시책이다. 상반기 추진 결과, 도내 3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비행 예방교육과 학생 간담회를 실시하여 교육에 참여한 학생의 98%가 만족(‘매우만족’ 78%, ‘만족’ 20%)한다고 응답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하반기『집중교육의 날』은 오는 10월부터 도내 3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우수 학교전담경찰관(SPO)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각 학교를방문하여 학급별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 유괴 및 공중협박죄,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주제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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