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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1일 무선충전기 사용 확산에 따른 화재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최근 무선 충전 기능을 보유한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사무실, 차량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위험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무선충전기는 사용 방법에 따라 과열이나 제품 고장이 발생할 수 있어 사용 시 시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무선충전기 사용 안전 수칙으로는 ▲충전기와 충전 기기 사이 이물질 제거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사용 금지 ▲제품 정격에 맞는 어댑터 사용 ▲외출, 취침 중 충전 금지 등이 있다.
안병석 서장은 “무선충전기는 사용이 간단하고 편리하지만, 부주의하게 사용하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시민들께서는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안전한 일상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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